▎1. 쯔양 사건 개요와 발단
쯔양 사건은 2024년 중반,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와의 교제 과정에서 겪은 폭행, 협박, 수익 갈취 등의 피해 사실을 공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폭로는 단순 사생활 이슈를 넘어, 여러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이 해당 사건을 자극적으로 왜곡·편집하여 확산시키면서 심각한 명예훼손과 허위 정보 유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구제역·주작감별사 등 일부 유튜버들은 근거 없는 주장과 비하 발언을 반복하며 쯔양을 지속적으로 공격했고, 이로 인해 쯔양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이미지 훼손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건은 단순 온라인 논란을 넘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되었으며, 경찰 수사와 검찰 기소, 법원 판결로 이어졌습니다.
- 사건 발단: 전 남자친구 폭행·협박 폭로
- 2차 피해: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의 허위·왜곡 콘텐츠
- 결과: 형사 재판 및 민사 손해배상 소송으로 확산
▎2. 사이버 레커 유튜버 판결 결과
쯔양 사건과 관련된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에 대한 법원 판결은 2025년 초에 내려졌습니다. 대표적으로 구제역은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으며, 주작감별사 역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사건에 가담한 일부 유튜버들은 벌금형 또는 추가 기소가 이뤄졌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비방하는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한 점, 그리고 대중적 파급력이 큰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해 피해를 확산시킨 점을 중대하게 판단했습니다. 특히 구제역의 경우, 반복적이고 조직적인 공격 행위가 인정되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 구제역: 징역 3년 실형, 법정 구속
- 주작감별사: 징역형 집행유예
- 기타 가담자: 벌금형 및 기소
▎3. 쯔양 손해배상 청구 소송 현황
2025년 3월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쯔양은 구제역에게 1억 원, 주작감별사에게 5천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현재까지 해당 사건에 대한 두 번째 변론기일은 **2025년 5월 12일에 이미 진행된 상태**이며, 이 기일 이후의 **변론 결과나 판결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보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첫 변론기일: 2025년 3월 24일
- 청구 금액: 구제역 1억 원, 주작감별사 5천만 원
- 두 번째 변론: 2025년 5월 12일
- 현재 상황: 변론 결과 미공개, 후속 보도 기대 중
▎4. 쯔양의 최근 근황과 방송 복귀
쯔양은 사건 이후 약 3개월간 외부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심리적 충격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과 매니저의 지지를 받으며 회복했고, 점차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8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쯔양은 당시의 심리 상태와 회복 과정, 그리고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방송에서 쯔양은 앞으로 건강과 정신적인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예능 복귀: 2025년 8월 1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 회복 배경: 가족과 매니저의 지지
- 향후 계획: 건강 중심,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5. 쯔양 사건의 사회적 의미와 여파
쯔양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의 분쟁을 넘어,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사이버 폭력과 허위 정보 유포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부각시킨 사례로 평가됩니다. 특히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이 자극적인 콘텐츠를 통해 허위 사실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가 명확히 드러나면서 법적 규제와 플랫폼 책임론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선택하고, 명예훼손 및 모욕죄뿐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까지 병행하는 전략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향후 유사 사건에서 중요한 선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회적으로도 ‘사이버 레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대중의 비판 여론이 확산되었습니다.
- 사이버 폭력과 허위 정보 유포 문제의 부각
- 플랫폼 책임론 및 규제 필요성 대두
- 피해자의 적극적 법적 대응 선례 마련
- 쯔양 사건은 전 남자친구 폭행·협박 폭로와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의 허위·왜곡 발언으로 촉발됨.
- 구제역은 징역 3년 실형, 주작감별사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 쯔양은 2025년 3월 구제역(1억 원), 주작감별사(5천만 원)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제기.
- 민사 소송은 5월 12일 두 번째 변론이 진행됐으나 판결 결과는 미공개 상태.
- 쯔양은 8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회복과 방송 복귀 의지를 밝힘.
- 사건은 사이버 폭력과 허위 정보 유포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됨.